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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제주테크노파크 ‘해양자원 소재개발·산업화’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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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13 17:27 조회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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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료개발 인력·인프라 공유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국내 해양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박지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남·제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자원의 화장품 원료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양자원활용 고부가가치 화장품 제조를 위해 어업인과 가공업체간 연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 원료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인프라를 공유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발굴 및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소재 연구기관이 해양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정보를 공유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국내 해양소재 화장품산업의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도내 화장품 기업육성 및 발굴을 위한 화장품 생산라인을 구축해 완도군 관내 3개 기업에 화장품 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스페인, 미국, 러시아, 두바이 등 5개국을 대상으로 25만4천 달러의 수출 및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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