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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바이오진흥원-(사)전남벤처포럼, 업무협약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사)전남벤처포럼과 전남도 내 해양수산 관련 창업자 및 기업의 우수 아이템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 수혜기업 3개사 우수 기술인 ▲해파리 활용 해양바이오매스 카본 원소재 ▲스마트 부표를 활용한 양식 환경 관측 디바이스 기술 ▲수산물 HMR 밀키트 제품 기술로 8억8000만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확대 추진하기 위해 정보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 전남도내 해양수산 관련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신규 투자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자금 조달과 후속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를 통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경영 및 기술자문을 추진하고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포럼’을 공동개최하여 전남도 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 해양수산 관련 우수기술 투자 성공사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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